(대전/어은동) 미나리삼겹살 신(信) 리뷰 – 냉삼+미나리의 중독 조합, 진짜 한 판 순삭됨

냉동삼겹살에 미나리 한가득! 깔끔하고 알찬 고깃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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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동 골목에서 찾은 냉삼 맛집, 첫인상부터 깔끔했다 

네이버 지도

카이스트 근처 어은동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고깃집,
바로 ‘ 미나리삼겹살 신(信) 입니다.
상호명에서부터 미나리가 강조된 이 집은, 정말 ‘냉삼과 미나리’ 조합에 진심인 곳이었어요.

🚩 국내산 1등급 암퇘지를 급냉해서 사용하는 삼겹살,
무한으로 리필해주진 않아도 양이 낭낭한 미나리,
깔끔한 인테리어에 다 구워먹기 좋게 나온 철판 구성까지!

이날 저와 친구는 냉삼 5개(=500g) + 공깃밥 1 + 김치말이국수 1개 시켜서 진짜 배 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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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정보 (2025년 6월 기준)

메뉴가격

생삼겹살 (국내산 200g)	14,000원
냉동삼겹살 (국내산 100g)	7,000원
미나리 추가	3,000원
공깃밥	1,000원
볶음밥	3,000원
비빔면 / 불닭볶음면	4,000원
김치말이국수	5,000원
얼큰칼국수 / 바지락칼국수	8,000원
바지락탕 / 해물파전	11,000원 / 13,000원
소주 / 맥주	4,000원

 

📌 칼국수 메뉴는 오후 8시까지 주문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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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평가 – 이 조합은 솔직히 중독이다

불판 위에 올라가는 기본 구성부터 다릅니다.

✔️ 냉삼: 두께감 적당하고, 기름기 적고 담백한 맛
✔️ 미나리: 향이 진한 편은 아니고, 담백하면서 깔끔
✔️ 고사리+콩나물+소세지+묵은지: 전부 철판에 같이 구워 먹는 세트 느낌
✔️ 된장찌개: 기본 제공인데도 미나리가 들어가서 은은한 향 + 구수한 맛 → 밥 도둑
✔️ 김치말이국수: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고기와 찰떡 조합

🔥 특히 삼겹살+미나리+김치 조합은 진짜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운 김치와 미나리를 냉삼에 감싸 한 입에 넣으면…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입에서 사라지는 속도 = 구워지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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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고기집답게 ‘미나리’는 정말 많이 주심

쌈채소도 함께 주시지만, 메인은 단연 미나리입니다.
큰 체반에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데, 추가 없이도 양이 충분했어요.

✔️ 생 미나리로 제공됨
✔️ 고기에 둘둘 말아 먹거나, 김치+고사리와 함께 구워 먹으면 굿
✔️ 익히면 향이 확 올라오지 않고 은근하게 퍼지는 타입이라 거부감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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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분위기 및 서비스

•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밝은 조명
• 테이블 간격 넓고 쾌적
• 쌈채소, 반찬 추가 요청 시 친절하게 응대
• 연중무휴 운영 (명시되어 있음)

단체 손님도 자주 찾는 듯했고, 예약도 가능하다고 메뉴판에 안내되어 있었어요.
점심보단 저녁 시간대가 더 붐비는 분위기였고, 가족 단위 손님도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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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냉삼 맛집에 미나리 더하면? 이건 거의 치트키

“삼겹살 좋아하는 사람, 미나리 좋아하는 사람,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집.”

불판 구성도 만족, 고기 맛도 합격, 미나리 양도 후하니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된장찌개가 기본 구성인데도 이 정도 퀄리티라니, 다음엔 볶음밥까지 꼭 먹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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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조합

• 냉삼 5인분 (2인 기준)
• 공깃밥 1
• 김치말이국수 1

🥩 냉삼+미나리+김치 세트 플레이

🍜 고기 다 먹고 국수로 깔끔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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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기름진 고기가 부담스러웠던 분 → 미나리가 잡아줍니다
• 냉삼의 얇고 쫄깃한 식감 좋아하시는 분
• 된장찌개 맛집 좋아하시는 분
• 회식보다는 조용하고 깔끔한 식사 분위기를 원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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