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유동성, 커뮤니티까지 보는 법
“시총 작다고 무조건 10배 간다고요?
진짜 갈 코인, 이렇게 가려냅니다.”
암호화폐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말:
“이 알트코인, 시총이 낮아서 10배는 간다.”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1,000개 넘는 알트코인 중 상장 폐지되거나 사실상 죽은 코인도 셀 수 없이 많죠.
이번 글에서는 알트코인을 제대로 분석하는 5가지 기준,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를 예시로 들어 투자자 시선에서 정리해드릴게요.
🌐 알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알트코인이라고 부릅니다.
(ALT = Alternative to Bitcoin)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폴리곤(MATIC) 등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기술, 속도, 기능성 측면에서
‘제2의 비트코인’, ‘차세대 블록체인’을 자처하며 성장 중입니다.
✅ 투자 시 체크할 5가지 핵심 기준
1️⃣ 기술력 (블록체인 구조 + 확장성)
- 레이어1 vs 레이어2인지 확인
- TPS(초당 트랜잭션 수), 수수료, 스마트컨트랙트 지원 등
- 예: 솔라나 → 고속, 저렴한 수수료 / 이더리움 → 보안 중심
📌 **기술적 백서(whitepaper)**와 개발자 문서 열람 필수
📌 GitHub 코드 커밋 수 확인 → 실제 개발력 판단 지표
2️⃣ 토큰 이코노미 (Tokenomics)
- 총 발행량 vs 유통량
- 초기 투자자 물량 락업 해제 일정
- 팀/재단이 보유한 비중이 너무 높으면 dump 가능성 ↑
📌 예: APTOS는 초기 투자자 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락한 사례
3️⃣ 유동성 (Liquidity)
- 거래량/시총 비율(Liquidity Ratio)
- 중앙화 거래소(CEX) vs 탈중앙 거래소(DEX) 상장 여부
- 메이저 거래소에 상장됐는지도 체크
📌 예: **팬텀(FTM)**은 거래소 유동성 부족 시기에 급락 경험
4️⃣ 커뮤니티 & 생태계
- 디스코드, 트위터, 텔레그램 채널의 활동성
- 실제 dApp(탈중앙 앱) 수, 파트너 프로젝트 수
- 커뮤니티가 강한 코인은 버티는 힘이 있음
📌 예: 도지코인, 시바이누는 커뮤니티만으로 살아남은 대표 예
5️⃣ 개발자·기관 참여 지표
- GitHub 기여자 수
- 개발자 수 상위 랭킹(예: Electric Capital 보고서)
- 기관 VC 투자 여부 (a16z, Binance Labs 등)
📌 기관 투자는 신뢰도 필터링 역할
🔍 실전 분석 예시 1: 솔라나(Solana)
- ✅ 기술력: 고속처리, 저수수료 (TPS 65,000+)
- ✅ 유동성: 바이낸스, 업비트 등 상장
- ✅ 커뮤니티: 활발 (NFT 생태계 강세)
- ✅ 리스크: 잦은 다운타임, 중앙화 논란
💡 투자 포인트: NFT·게임 특화 체인으로 재부상 중
🔍 실전 분석 예시 2: 아발란체(AVAX)
- ✅ 기술력: Subnet 구조 → dApp 확장성 우수
- ✅ 기관: Deloitte, Amazon과 제휴 이력
- ✅ 유동성: CEX/DEX 폭넓게 지원
- ✅ 리스크: 수요 대비 낮은 개발자 증가 속도
💡 투자 포인트: 기관 수요 기반 확장 기대
🔍 실전 분석 예시 3: 팬텀(FTM)
- ✅ 기술력: DAG 기반, 빠른 처리
- ✅ 리스크: 앙드레 크로네 퇴사 이슈로 한때 급락
- ✅ 커뮤니티: 초기엔 약했으나 점차 복구
- ✅ 유동성: 바이낸스/쿠코인/탈중앙 거래소 혼합
💡 투자 포인트: 회복 중인 생태계와 저평가 논리
📈 주요 지표 보는 법 (실전 기준)
시가총액 | 전체 코인 가치 | 작을수록 성장 여력, 너무 작으면 리스크 ↑ |
유통량 | 현재 시장에 풀린 물량 | 전체 발행량 대비 비율이 중요 |
24h 거래량 | 단기 유동성 지표 | 1억 달러 이상 유지되는지 체크 |
DEX 유동성 | 탈중앙 생태계 내 존재감 | TVL(Total Value Locked) 기준 |
커뮤니티 팔로워 | 활성도·심리 지표 | 봇 계정 비중, 활동성 필수 확인 |
🧠 보현 추천 조합 전략
- ✅ 기술력 + 유동성 + 커뮤니티 3박자 모두 있는 알트코인 중심
- ✅ 너무 시총 낮은 코인은 비중 조절 필요
- ✅ GitHub 기여도, 기관 VC 이력 함께 보는 것 필수
✅ 결론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수익률은 크지만,
정보 부족과 구조 이해 부족으로 손실 가능성도 높은 영역입니다.
단순히 ‘시총 낮다’, ‘이더리움보다 빠르다’는 말만 듣고 투자하기보다
토큰 구조, 유동성, 커뮤니티, 기술력까지 정량적으로 판단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한 번은 올라올 수 있어도,
진짜 강한 코인은 커뮤니티와 개발자가 증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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