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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1,000만 원 만들기 – 20대를 위한 현실적인 목돈 루틴 설계법

보현이 2025. 4. 1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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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텐데…"
이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월급이 들어오고 생활비를 쓰고 나면 언제나 잔고는 '제로'.
계획 없이 살다가 어느 순간 통장엔 남은 게 없는 경험, 다들 겪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실적인 월급 기준에 맞춰
월 30만 원, 50만 원, 70만 원 자동이체 루틴으로
3년 후 1,000만 원을 만드는 시뮬레이션을 함께 해볼게요.


목돈 루틴이 필요한 이유

📌 목적 있는 돈은 ‘분리’가 먼저입니다

  • 결혼 준비, 독립, 유학, 자취비용, 긴급 자금 등
  • 단기 목표는 "적금"만으로 부족하고, "투자"만으로 불안합니다
  • 해답은 계획된 자동 루틴 + 분산 설계에 있어요

💡 루틴을 만든다는 건, 강제로 돈을 지키는 구조

  • 저축+투자+현금성 자산을 적절히 섞는 것
  • “언제까지” + “어디에” + “얼마씩”이 결정돼 있어야 지속 가능합니다

3년 루틴 시나리오 ① – 월 30만 원 플랜

💰 총 목표 금액: 약 1,080만 원 (이자 제외 기준)

항목월 이체액설명
자유적금 10만 원 이자율 높은 인터넷은행 적금
CMA 10만 원 유동성 확보용 비상금
ETF 10만 원 매달 자동매수 (S&P500 등 안정형)

→ 리스크는 낮추고, 유동성과 수익성 밸런스를 유지하는 루틴

📌 팁: CMA에 예비비 100만 원이 쌓이면, 일부 ETF로 리밸런싱 가능


3년 루틴 시나리오 ② – 월 50만 원 플랜

💰 총 목표 금액: 약 1,800만 원

항목월 이체액설명
자유적금 15만 원 비상금 대비 + 예금자 보호
연금저축 10만 원 세액공제 + 미래 노후 대비
ETF 15만 원 미국 배당형 or 우량 ETF
CMA 10만 원 유동성 확보용, 수시 입출금

→ 절세 + 투자 + 단기자금까지 삼박자 루틴
→ 연말정산 때 환급금도 기대할 수 있음


3년 루틴 시나리오 ③ – 월 70만 원 플랜

💰 총 목표 금액: 약 2,500만 원

항목월 이체액설명
적금 15만 원 단기 자금 확보용
연금저축 20만 원 연말정산 환급 최대치 활용
ETF 25만 원 성장형 ETF or 글로벌 ETF
CMA 10만 원 생활비 위기 대비 + 잠깐 묶어두는 돈

📌 팁: 이 단계부터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주기 설정이 중요
(예: 6개월마다 수익률 체크 후 분배 조정)


실행 루틴: 이렇게 만들자

📅 월급일 기준 자동이체 구조

  1. 월급 수령 계좌 → 자동이체 설정 (입금 +1일)
  2. 각 항목별 이체 통장 설정 (적금, CMA, 증권 등)
  3. 증권사는 ETF 자동매수 기능 활용
  4. 연금저축은 매월 고정 입금으로 세액공제 루틴화

👉 매달 손으로 이체하는 구조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자동이체 + 자동매수 + 자동 알림 루틴이 핵심


실전 점검 루틴

  • 📆 매월 1회 점검 (1일 또는 월급 다음 날)
  • 📉 ETF 수익률 3개월 단위 체크
  • 📊 총 잔고 캡처 or 노션 기록
  • 🔁 적립액 부족한 항목은 소액 리밸런싱 가능

결론

목돈은 "한 번에 크게 모으는 돈"이 아니라,
"작은 습관이 반복되어 쌓인 돈"입니다.
매달 이체되는 30만 원, 50만 원, 70만 원은 작아 보여도
3년 뒤엔 당신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계획만 세우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루틴으로 쌓는 시대입니다.
오늘부터 자동이체 하나만 설정해도, 미래는 달라집니다.

 

나만의 목돈 루틴,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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