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기계발

서울런이 뭐야? 서울시가 만든 진짜 ‘공부 복지’ 플랫폼

보현이 2025. 4. 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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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런, 왜 만든 걸까?

서울시가 만든 ‘서울런(Seoul Learn)’은
그냥 단순한 교육 사이트가 아니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는 공공복지 플랫폼이다.
누구는 비싼 학원, 누구는 영상 하나 못 보는 현실.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시도,
그게 바로 서울런이다.


🎯 서울런, 뭐가 제공돼?

서울런은 아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1. 온라인 강의 무제한 수강
    • 유명 민간 인강 플랫폼 4곳 중 원하는 곳 골라 듣기
    • 국영수는 물론 자격증, 코딩, 어학도 가능
  2. 강남인강 2만 강의 무료 제공
    • 강남구청 유명 인강, 서울런 회원이라면 공짜
  3. 1:1 대학생 멘토링
    • 서울 소재 대학생과 연결
    • 공부계획, 진로상담, 학습 진도까지 챙김

🧩 누가 이용할 수 있어?

서울시 거주 + 만 6세~24세 청소년
다음 조건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

  •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
  • 법정 한부모 가정
  • 다문화·탈북·국가유공자 자녀
  • 학교 밖 청소년

👉 쉽게 말하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울 청소년 대부분 포함됨


✍️ 어떻게 신청하는데?

공식 홈페이지(seoullearn.go.kr) 들어가서
회원가입 후, 본인 자격을 증명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예시:

  • 교육비 지원 확인서
  • 주민등록등본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가입 승인 후에는
곧바로 강의 듣고 멘토링 매칭 신청 가능!


📈 진짜 도움 되는 이유는?

서울런이 ‘복지’ 그 이상인 이유:

  •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울 수 있게
  • 비싼 사교육 대체 가능성
  • 멘토링을 통한 지속적 동기부여

특히 학원도, 과외도 어려운 상황에선
이게 단순히 무료여서가 아니라,
혼자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란 점에서 의미 있음.


🧭 그런데 단점은 없을까?

물론 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도 일부 지적한 바 있음.

  • 수강만 해놓고 제대로 듣지 않는 경우
  • 멘토링 참여율이 낮은 케이스
  • 학습 지속률 관리 부족

즉, 의지와 시스템 보완이 함께 가야 진짜 효과가 난다.
서울시도 이를 개선하려 멘토 교육 강화,
수강 이력 관리 강화 등을 준비 중.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

  • “우리 집 사정상 학원은 무리야...”
  • “공부 혼자 하기 막막한데, 누가 좀 알려줬으면”
  • “강의는 많은데 정리가 안돼...”

서울런, 지금 꼭 한번 들어가 보자.
→ 자격만 되면 쓰는 데 돈 안 든다.


✨ 서울런은 복지이자 투자다

서울런은 단순히 ‘도움 주는 플랫폼’이 아니다.
교육을 통해 삶의 조건을 바꾸는 도구다.

청소년 시절의 교육 기회는
결국 미래 소득, 진로, 삶의 방향까지 바꾸기 때문에,
서울런은 ‘미래 복지’의 선투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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