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수동, 연남동, 강남 한복판까지어딜 가도 눈에 띄는 '팝업스토어'.SNS에서 감성 인증샷으로 소비되고,‘이번 주 핫플’ 순위를 바꿔놓을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다.브랜드 입장에선 트렌드를 만들고,소비자는 재미있고,임대인은 돈이 되니 좋은 일처럼 보인다.하지만 팝업스토어 유행의 이면에는공실 증가, 상권 붕괴, 임대료 불안정, 소비 피로감이 존재한다.이 글에서는팝업스토어가 유행이 되면서 실제로 누가 어떤 이득을 보고,누가 어떤 위험을 감당하게 되는지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팝업스토어, 대체 왜 이렇게 많아졌나?📦 브랜드에게 팝업이란?온라인 기반 브랜드가 오프라인 경험을 통해 신뢰 확보쇼핑보단 '체험 + 인스타 콘텐츠' 중심고정 매장 부담 없이 브랜드 노출 극대화“지금 연남동 어디에 팝업 하나 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