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디저트 맛집, 염전의봄,옥수당
여수 이순신광장 근처를 걷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디저트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염전의 봄과 옥수당이 콜라보 중이더라고요.
사실 이 조합은 잠깐 진행되는 샵인샵 형태의 콜라보로 보였고, 딱 그런 이유로 소금빵 아이스크림을 주문해봤습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내가 먹은 메뉴: 소금빵 아이스크림
소금빵 아이스크림 | 따끈한 소금빵 + 젤라또 아이스크림 조합 | 1회 한정 메뉴, 가격 미표기 (현장 확인) |
첫 입 딱 먹는 순간 "어, 이거 괜찮은데?" 싶었습니다.
🥐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 아이스크림은 젤라또 특유의 밀도 있는 질감과 은은한 단맛
🌊 전체적으로 단짠의 정석, 소금기와 우유의 부드러움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 저는 젤라또 중에서도 우도땅콩 맛을 골랐는데, 진한 고소함이 소금빵과 찰떡이었습니다.
매장 분위기 – 아기자기한 앤티크 감성
매장은 여수시 중앙로 73에 위치해 있으며, 이순신광장과 도보 2~3분 거리로 관광객이 많습니다.
- 내부 분위기:
아담한 사이즈에 앤티크한 인테리어,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매력을 더합니다. - 좌석 구성:
테이블은 약 4개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잠깐 쉬어가기엔 딱 적당한 규모입니다.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 무휴 운영
한마디로 말해, **“여수 관광 중 디저트나 기념품 사기 딱 좋은 위치와 분위기”**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걸 많이 사갈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소금빵아이스크림은 다소 조용했고,
대부분의 손님들은 옥수샌드 박스 포장을 많이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옥수샌드 | 18,000원(10개입) / 35,000원(2박스 할인) | 프랑스 고메버터 + 초당옥수수 / 대표 메뉴 |
딸기샌드 | 박스 포함 | 상큼한 생딸기 샌드, 여성 고객에게 인기 |
젤라또 아이스크림 | 3,000원 (싱글컵 기준) | 2가지 맛 선택 가능, 초코·녹차·딸기 등 |
🔸 옥수샌드는 촉촉한 빵 사이에 옥수수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
🔸 딸기샌드는 상큼함과 생과일 식감 덕분에 봄 시즌 인기 메뉴
🔸 젤라또는 고급스러운 식감으로, 일반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됨
🎁 선물용으로 포장도 잘 되어 있어 기념품으로 사가는 분도 많았어요
샵인샵 콜라보 – 소금빵 좋아한다면 기회는 지금
📍 정식 상시 메뉴가 아니라 샵인샵 형태로 잠깐 운영된다는 것!
그래서 소금빵 좋아하신다면 이번 기회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인기 메뉴는 조기 소진 가능성 있음
✔ 아이스크림과 조합된 소금빵은 유니크한 경험
한 줄 평 – 이 조합, 여수에서만 가능한 맛
“따끈한 소금빵 위에 젤라또 한 스쿱, 단짠조합으로 여수의 더위를 날려버린다.”
여수에서 카페를 찾는다면?
디저트도 맛보고 싶고, 뭔가 특별한 것도 먹고 싶다면?
여긴 그 기준을 충족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염전의 봄 소금빵 콜라보는 지금만 가능한 유니크한 맛이니, 디저트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 요약
- 위치: 전남 여수시 중앙로 73 (이순신광장 인근)
- 영업시간: 09:00 ~ 19:00 / 무휴
- 인기 메뉴: 옥수샌드, 젤라또, 옥수수라떼, 소금빵
- 분위기: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디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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